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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5 14:5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주택자 양도세 등을 완화해주는 세제개편안 발표되자 주택시장은 오히려 거래 공백상황이 뚜렷해지고 있다.

매도자들은 세제개편안 시행에 맞춰 주택을 팔려고 거래를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서울 강남권 등의 집값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신도시는 0.04% 각각 하락했고, 수도권은 0.02% 올랐다.

서울은 서초(-0.05%), 강남(-0.04%), 강동(-0.03%), 송파(-0.02%) 등 강남권 4개구와 양천(-0.04%)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강북권에서 강세를 보였던 노원구(-0.01%)도 3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7단지 89-122㎡가 500만-1천만원 가량 떨어졌고 중계동 온천청구 105㎡가 1천만원 하락했다.

재건축은 하락폭이 전 주(-0.01%)에 비해 더 커지면서 0.08%나 내려앉았다.

8.21대책에 따른 안전진단 절차 등 규제완화 방침에도 매수세는 여전히 붙지 않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내 K공인측은 “매물이 늘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려는 사람도 없다”며 “시장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09%), 평촌(-0.01%)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분당은 66㎡ 이하를 제외하곤 모든 면적대가 하락했고, 평촌은 중대형 중심으로 약세다.

수도권은 가평(0.17%), 인천(0.14%), 양주(0.12%), 화성(0.11%), 평택(0.08%), 의정부(0.06%), 남양주시(0.05%) 등이 상승했다.

과천을 제외한 경기지역은 이번 세제개편으로 양도세 비과세 거주 요건이 새로 추가되면서 매수 문의가 거의 끊겼다.

전세시장은 입주 물량이 몰린 곳은 약세지만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일부 지역은 올랐다.

서울은 잠실 등 입주물량 영향으로 0.01% 떨어졌지만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3%, 0.05%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조금 커졌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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