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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 리본 프로젝트 '아름다운 매듭'

충북문화재단·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공동기획
보은 산외초 등 11개 기관에 리본 피아노 기부

  • 웹출고시간2016.07.10 15:03:26
  • 최종수정2016.07.10 15:03:26

음성 생극중학교 교사가 기부 받은 리본프로젝트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공동기획 문화나눔 프로젝트인 '리본(Reborn)프로젝트-열한대의 피아노'가 기부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앞서 재단은 기부 받은 11대의 피아노를 지역 미술작가의 손으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공공장소에서 문화나눔 공연과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마지막 순서로 리본피아노는 도내 학교 및 시설 11곳에 기부돼 피아노를 매개로 문화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게 된다.

리본피아노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8일간 33건이 접수됐다.

재단은 시설 및 환경, 피아노 활용 가능성,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 및 의지, 지역안배 등 4가지 항목으로 심의해 상위점수를 받은 11개의 기관을 선정했다.

심의 결과 11대의 리본피아노는 보은 산외초등학교와 음성 생극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11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잠들어 있는 피아노를 기부 받아 예술의 힘을 통해 그 가치를 확산하고, 다시 필요한 곳으로 기부하는 문화예술의 선순환구조에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있다"며 "마음을 다해 참여해준 피아노 기증자와 미술작가, 공연 참가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sora9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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