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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청주공예페어' 확 바뀐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 서울서 2차 자문위원회
공예·음식·가드닝·음악 등 융복합한 힐링공간 계획

  • 웹출고시간2016.07.03 14:46:17
  • 최종수정2016.07.03 14:52:58

지난해 열린 청주공예페어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
[충북일보] '2016청주공예페어'가 공예와 음식, 가드닝, 음악 등 타분야와 융복합해 새롭게 탄생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LVS갤러리에서 2016청주공예페어 2차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공예페어의 방향과 주제, 바이어·컬렉터, 관람객 모집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외 공예디자인 관련 행사주관사 대표 및 공예산업 연구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4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페어 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만의 차별화된 공예페어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독창적이면서도 내실 있는 페어로 나아감을 지향해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페어 주제의 방향 설정에 대해 2가지 의견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음식, 가드닝, 음악 등 타 분야와 공예의 연결을 통해 공예의 새로운 변화를 제안하는 의견과 느림의 미학인 공예를 통해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숨을 쉴 수 있고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는 방향성이 제안됐다.

조직위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2016청주공예페어'를 타 분야와 융합한 힐링공간으로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 모집을 위해 기획존의 테마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과 바이어 및 컬렉터 초청을 위한 방안과 지역과 함께 하는 공예페어를 위해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자문위원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2016청주공예페어'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6청주공예페어'는 오는 10월5~9일 5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 전시장 2층에서 개최된다.

페어 참가자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2016청주공예페어 담당자(043-219-1042, 1038)에게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sora96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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