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5.6℃
  • 흐림강릉 17.7℃
  • 연무서울 16.4℃
  • 구름많음충주 14.5℃
  • 구름조금서산 14.2℃
  • 구름많음청주 17.5℃
  • 구름많음대전 18.3℃
  • 구름많음추풍령 15.8℃
  • 구름조금대구 18.6℃
  • 흐림울산 16.7℃
  • 흐림광주 18.3℃
  • 박무부산 15.8℃
  • 맑음고창 18.4℃
  • 박무홍성(예) 17.2℃
  • 흐림제주 16.0℃
  • 맑음고산 16.9℃
  • 흐림강화 13.0℃
  • 구름조금제천 13.0℃
  • 구름많음보은 15.0℃
  • 구름많음천안 18.4℃
  • 맑음보령 17.1℃
  • 구름조금부여 15.6℃
  • 구름많음금산 17.3℃
  • 구름조금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8.0℃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1 13:30:58
  • 최종수정2016.06.21 13:30:5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인구가 17일 현재 3만7천36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3만6천명을 넘어선 이후 불과 1년도 안 돼 1천명이 늘었다.

2003년 8월30일 군 설치 당시 3만1천581명에서 2010년 3만4천여명 늘어난 것과 비교 인구 증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인구 증가는 각종 기반시설과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 송산택지개발지구 등의 아파트 단지 건설에 따른 입주와 안전한 도시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 주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의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았다.

당시 7개 분야의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범죄와 자연재해를 제외한 화재, 교통사고,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도내 11개 지방자치단체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증평군이 유일하다.

또한 지난해 대성베르힐 아파트(989가구), 올 초 증평읍 송산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임대아파트(640가구)가 입주하면서 인구증가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3년 12월 증평~청주 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으로 인구 유출의 우려를 잠재우고 오히려 청주권에서 인구유입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올 연말 증평 2일반산업단지 준공에 따른 기업들의 입주와 도안면에 조성예정인 에듀팜 특구가 본격시행 되면 더욱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