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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강소농 육성을 위한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6.06.02 10:58:56
  • 최종수정2016.06.02 10:58:5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수료한 강소농 30여 명을 대상으로 후속교육을 지난 1일 실시했다.

교육은 각 농장의 환경요인을 분석해 실천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실천노트를 작성해 농업인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토론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번 심화교육 때 구상했던 사업계획서를 점검하고 보강하여 실천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계획 작성법도 가졌다.

강소농 담당자는 "농업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농업인들도 이러한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고 본인들만의 차별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으며 기본, 심화교육에 이은 후속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만의 농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후속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경영계획과 실천노트를 점검하고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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