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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제9회 증평군 다문화 한마음 축제 성료

  • 웹출고시간2016.05.21 17:08:30
  • 최종수정2016.05.21 17:08:30

증평군 다문화 축제에서 몽골가족이 합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문화회관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 제9회 다문화 한마음 축제가 21일 오후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축제는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증평군이 다문화가족과 일반군민이 어울려 서로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개최했다.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 는증평문화원 동아리팀의 택견무, 밸리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모레나훼르난도팔립(49·필리핀)씨가 제6회 다문화대상부문 △ 나타몬텐펫(50·태국)씨가 모범외국인 주민 부문 △ 한국부인회증평군지회장 양량순(75)씨와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정원(55)팀장이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에 기여한 공로자로 상을 받았다.

2부행사에서는 김현석 소리나눔 대표의 통기타 공연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를 포함한 11개팀이 출연해 장기자랑을 펼쳤다.

축제에 참가한 필리핀 출신 민에바(36)씨는"축제에 직접 참여하게 돼 무척 즐거웠다"며, "1년에 한번뿐인게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254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응을 위해 검정고시반 운영, 일자리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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