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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2 16:01:28
  • 최종수정2016.05.22 16:01:28

영동의 다문화가족들이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자신의 나라 음식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21일 청소년수련관(영동읍 부용리)에서 9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동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서로 다른 문화의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한국사회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수성)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다문화가족 장기자랑과 세계 음식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유공으로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 박정숙(46·여) 씨, 법무법인 우성 변호사 박정훈(49·남) 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다문화가족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이 열려 다문화 가족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했고 복지시설과 민간단체 홍보부스도 운영해 다문화가족과의 유대감 형성과 군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 배경이 다른 결혼이민자 등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들이 한국 문화와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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