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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9회 향토음식경연대회 15일 개최

옻오리, 올갱이 무침, 부추 콩국수 지역 특산물 다 모인다

  • 웹출고시간2016.05.06 12:15:55
  • 최종수정2016.05.06 12:15:5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는 지용제 기간 중인 오는15일 옥천읍 상계리 지용문학공원에서 '9회 향토음식경연대회'를 연다.

군에 따르면 경연대회를 통한 향토음식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으로 지역 먹거리를 관광 상품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향토음식 경쟁부문에 8팀이 참가하고, 지난해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3팀은 조리한 음식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지역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품 음식으로는 '옻오리 칠리소스 스테이크', '소양올갱이 무침', '부추 서리태콩국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재료로 한 작품이 많이 선뵌다.

심사는 대학교수와 향토음식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위원이 △재료배합 및 향토성 △경제성 및 보급가치 △조리방법 및 창의성 △맛과 영양성 △상차림 완성도 분야로 구분한다.

심사결과 최고점수를 받은 팀에게 대상이 그 뒤를 이은 팀에게 금상이 주어지며, 각각 표창패와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오는 가을에 개최 예정인 '제20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의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의 색다른 향토음식 발굴로 음식문화발전과 지역 외식업계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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