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7회 옥천묘목축제 개막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
'당신과 가는 봄길 설렘 한 그루…옥천에서 함께해요'

  • 웹출고시간2016.03.30 10:13:53
  • 최종수정2016.03.30 10:13:53

옥천묘목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묘목을 무료로 받아가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7회 옥천묘목축제'를 묘목유통센터(이원면 건진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묘목유통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전국최초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군은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묘목하면 옥천묘목'이라는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갖고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당신과 가는 봄길, 설렘 한 그루'라는 테마로 지역묘목농가의 활기를 불어넣고, 생산자, 소비자, 유통관계자 등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기간 중에는 각 농원에서 우량묘목을 판매하며 묘목접붙이기, 접목나무 심어가기, 묘목전통놀이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묘목체험행사를진행한다.

또한, 매일 오후 2시께 센터 광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유실수와 꽃모를 무료로 나눠 준다.

이를 위해 70여개 농원(영농조합원)에서 유실수 6만 그루와 꽃모 4천 포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전국 치어리딩대회와 개그묘목콘서트, 대학생 동아리페스티벌 등 새로운 세부행사가 준비돼 있다.

옥천군산림조합도 가풍리에 살설매장을 개설하고 양질의 묘목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김외식 옥천이원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전국 유통량의 70%가 옥천에서 생산되고 있다"며 "묘목의 본거지가 옥천임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준비한 만큼 6일 동안 모든 관계자들이 일심동체로 성공리에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