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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에 시민의 소리 담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34동서 시민의 소리 한마당
토론·프로젝트 소개… 동부창고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수렴

  • 웹출고시간2016.03.28 09:58:20
  • 최종수정2016.03.28 09:58:2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강당에서 '동부창고 시민의 소리 한마당'을 연다.

동부창고 시민의 소리 한마당 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는 동부창고 마스터플랜과 관련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간 지역 내 각계각층과 문화재생 컨설팅단의 심층 연구를 토대로 도출한 동부창고 마스터플랜(안)을 보고하고, 이를 토대로 참석자들이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부창고34동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해온 과정에서 펼쳐졌던 cop교육프로그램, 예술가·대학생·시민 참여 아카이브 프로젝트, '줄탁동기' 특별기획공연 등 다채로운 시민 파일럿 프로젝트들도 소개되며, 지난 3년간 동부창고 문화재생사업의 여정과 향후 발전을 함께 조망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시민들이 동부창고의 미래상을 직접 도면에 드로잉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동부창고 꿈그리기'와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는 동부창고 변천 사진전시를 마련,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장을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부창고35동 공연예술연습장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밴드 '주락'과 시민동아리 '그린향 크로마하프', '비익조', '유현가야금'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동부창고 34동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은 광주광역시 소촌아트팩토리,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현재 34동은 다목적강당과 갤러리, 목공예실, 랩실, 푸드랩이 조성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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