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축제관광재단 설립 본격 '시동'

출연기관 운영 심의위 열고 재단 설립운영 타당성 심의

  • 웹출고시간2016.02.19 10:47:12
  • 최종수정2016.02.19 10:47:12

하반기 출범하게 되는 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가 영동군 상황실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올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축제관광재단 설립 작업을 본격화한다.

군의 '(가칭)영동축제관광재단'은 포도·국악축제 등 지역축제 및 관광정책의 전문성·효율성·투명성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업무추진을 위해설립된다.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 영동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11월 영동대 산학협력단에 재단 설립운영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겨 그 결과를 12월 군청 누리집에 공개해 주민 의견 수렴까지 마쳤다.

이어 이달 18일에는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가칭)영동축제관광재단 설립·운영 타당성 심의안'을 원안으로 통과시켰다.

군은 심의회를 통해 조직 및 인력운영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파급 효과,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지역 사회 · 문화적인 효과 등 4개 분야에 대한 심의 결과 긍정적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재단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에 앞서 충북도와 협의를 거쳐 조례 제정과 재단설립 발기인총회, 임원선임, 정관작성, 재단 설립허가 신청 및 설립등기, 직원채용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정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이 설립되면 군의 포도·국악·와인·곶감축제 등 향토축제를 개최·운영하며, 군에서 위탁한 관광사업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재단 설립 자산은 군 출연금과 현물 출자 등 2억9천만원이다.

군은 이 재단에 매년 인건비 등 재단운영비 1억8천만원 가량의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 재단에는 이사회와 감사, 사무국을 두며, 사무국에는 축제·관광과 관련된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재단을 민간 주도로 운영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리고, 다양한 민간 전문가도 양성할 계획이다.

박병규 관광진흥팀장은 "축제관광재단 설립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체류형 관광사업을 펼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