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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0 16:2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열린우리당 대선주자인 한명숙(韓明淑) 전 국무총리는 20일 "충북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심장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날 행정중심복합도시 기공식에 참석한 뒤 오송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오토피아 충북 4대 전략‘이라는 충북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전 총리는 또 "오송과 오창과학산업단지, 진천 반도체산업 집적화 단지와 연계해 충북지역 대학을 특성화하고 수도권 수준의 인재풀을 확보해 우수 인재를 육성해내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 전 총리는 "세종시와 오송, 오창을 연결하는 혁신 트라이앵글을 구축하고 고속철도 오송역을 4홈 10선에서 6홈 14선으로 확대하는 한편 충청고속도로를 조기 착공해 충북의 균형발전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백산과 충주호, 화양동, 속리산, 민주지산을 연결하는 문화관광 중심축을 개발해 충북이 산업과 교육, 교통,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이어 청주에서 열린 자신의 지지모임인 `행복韓 사람들‘ 충북지역 발대식에 참석해 "국가균형발전 전략 등 참여정부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되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사회적 대타협과 국민 통합을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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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