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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0 10:22:11
  • 최종수정2015.10.20 13:43:48

외할머니 대추나무 체험프로그램의 하나인 사약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환하게 웃으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2015 보은대추축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참여형 즐길거리가 관광객의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의 주무대인 뱃들공원에서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올해 대추축제에서는 전통낙화, 송로주, 야장 등 전통무형문화재, 대추떡 만들기, 승마, 황토사과 수확, 짚공예, 팝아트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외할머니 대추나무'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전문연극인 5명이 참여하는 '외할머니 대추나무'는 중년 관광객과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외할머니댁의 추억이라는 컨셉으로 추억의 체험마당을 펼친다.

고향의 외할머니댁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에서는 달고나와 같은 추억의 간식 만들기, 1등부터 꽝을 뽑는 뽑기 게임, 고무줄, 공기 놀이, 투호 등을 즐기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전문연극인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상황극을 마련해 웃음을 자아낸다.

축제장에는 대추지게꾼들이 판매장 전역을 돌며 대추를 구매하는 관광객의 대추짐을 운반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해 판매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맛있는 농특산물과 대추, 흥겨운 공연, 함께 즐기는 체험 행사 등 3박자를 갖춰 남녀노소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광객들이 올해 보은대추축제를 통해 어린 시절 동심과 추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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