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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3 12:09:22
  • 최종수정2015.09.03 12:09:21

영동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난타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국악과 와인의 고장' 영동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악·와인 체험비를 지원한다.

영동군에 따르면 국악·와인 체험을 소재로 한 '전통과 현대, 국악·와인 체험 프로그램'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여름 지역특화 상품 지원 공모'에 뽑혀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와 함께 체험 중심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부터 10월 18일까지 3명 이상의 가족 및 단체 관광객에게 국악체험촌 내 국악체험 프로그램 이용료와 국악체험촌 입구의 와인전시판매장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비를 1인당 최대 2만4천원을 지원한다.

특히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관광객의 국악·와인체험 비용에 대해 당일 관광객은 8천원, 군내에서 하룻밤을 자는 관광객은 1만5천원,이틀밤을 자는 관광객은 2만4천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프로그램은 국악체험촌의 장구, 단소 등 국악기 제작 및 연주, 국악 명상, 세계 최대의 북 '천고'타북 체험과 한지, 규방, 문패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이다.

국악체험촌 인근에 조성된 영동와인판매장에서 와인 무료시음과 관광객 본인 사진이 담긴 라벨을 와인에 부착해 가져가는'나만의 와인 만들기'체험이다.

이번 체험비 지원으로 가족단위 관광객과 여행업체의 모객활동을 촉진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영동군청 장철진 관광진흥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과 와인을 동시에 접해볼 수 있는 체험형 관광 모델"이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및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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