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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청남대 반환 발언은 지역 무시”

박근혜 충북선대위, 15일 반박 성명

  • 웹출고시간2007.07.16 08:5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예비후보 경선대책위원회 박희태 위원장이 지난 13일 “청남대를 다시 환원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박근혜 대선예비후보 충북경선대책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반박했다.

박 후보 충북선대위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박희태 위원장이 ‘시민들에게 돌려줬던 청남대를 다시 환원해서 (노무현 대통령이)외국 정상들과 만나 골프치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고 말한 것은
충북도민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망언으로써 이명박 후보측기 충북과 충북 도민을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 알게 해 준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 충북선대위는 “청남대로 인해 주변 청원군민들은 20여년 동안 각종 개발행위 제한 및 기본적 재산권 침해 등 엄청난 경제적ㆍ정신적 피해를 당해 왔었다”며 “박희태 위원장의 주장에 이명박 후보도 동의하는 지 밝히고, 박 위원장은 청남대 환원 주장을 철회하고 청원군민과 충북 도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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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