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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신입생에 지역 문화탐방 기회 제공

충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 웹출고시간2015.04.28 11:15:19
  • 최종수정2015.04.28 11:15:49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신입생 1천80여명은 28일부터 5월7일까지 충주지역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충주시와 손잡고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체 신입생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 지역 문화탐방'을 시행,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컬캠퍼스 신입생 충주지역 문화탐방은 지난해 10월 8일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덕만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의 간담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35년 역사의 건국대학교가 약4만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이들의 80% 이상이 타 지역 출신임을 감안할 때, 건국대 학생들이야말로 충주관광산업을 위한 '미래의 홍보대사'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빠르게 진행됐다.

충주는 삼국의 숨결이 녹아든 중원의 땅으로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다. 학생들은 충주 충렬사, 탄금대, 중앙탑, 충주박물관, 중원고구려비를 탐방하며 지역 문화의 뿌리를 이해하며 역사의 흔적을 경험하게 된다.

충주시는 충주를 알리기 위해 문화유적투어, SNS서포터즈 등의 각종 홍보활동을 진행중이다. 특히 미래의 충주 홍보대사가 될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에게 충주전통문화회 문화해설사 10여명을 지원하여 지역 안내 및 문화재 설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줄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건국대 학생들에게도 학창시절을 보낸 고장에 대해 값진 추억을 선사하며 충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할 것이다. 이는 졸업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되고 관광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주시 문화관광에 대한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건국대와 충주시의 지역문화탐방은 대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문화탐방 기회를 통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충주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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