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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0 09:3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열린우리당 오제세 (청주 흥덕갑)의원이 범여권 대선 후보 가운데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 의원은 9일 ‘진보와 보수를 아울러 통합의 시대로 나가기 위하여’란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오 의원은 “보수와 진보 갈등, 지역간 갈등, 세대간 갈등, 남북 갈등 등 우리 사회의 갈등을 통합하고 세계화 시대에 경쟁력있는 선진 대국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균형감각과 통합능력, 국제적 식견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손 전 지사가 바로 이런 능력과 식견을 갖춘 지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오 의원은 “손 전 지사는 민주화 운동 경력, 해박한 지식, 2선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등 진보와 보수, 정치와 행정을 경험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시대, 디지털 시대에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갖춘 지도자”라고 평가했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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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