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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6 13:51:16
  • 최종수정2015.03.26 13:51:15

안병환 중원대 총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라이스버킷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안병환 중원대 총장이 26일 오전 '라이스버킷챌린지' 도전에 함께 하며 전국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모았다.

대학 본관 뜨락에서 와이셔츠 차림으로 쌀 포대 앞에서 도전에 나선 안병환 총장은 함께한 학생들과 보직 교수, 직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건강한 체력을 자랑하며 50kg의 쌀이 올려진 지게를 거뜬히 들어올렸다.

이번 이벤트는 대진대 이근영 총장이 지난 25일 안총장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하고 이를 받아들여 이뤄지게 됐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가자로부터 지목을 받은 2명은 24시간 안에 쌀30kg이상을 들던지 쌀 30kg을 쪽방촌에 기부해야 한다.

무거운 쌀을 들어올려 어렵게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져 나가자는 취지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안병환 총장은 "색다른 도전을 통해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라다"며 "인성을 강조하는 중원대가 나눔을 함께 하는 인재 육성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총장은 다음 도전자로 서원대 손석민 총장과 임각수 괴산군수를 지명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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