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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찬씨, 동아시아청년연맹 회장 선출

'동아시아지역 청년들의 협의체로서 국제기구로서 성장목표'

  • 웹출고시간2015.03.23 13:41:31
  • 최종수정2015.03.23 20:07:34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영미어문학과 고영찬(23) 학생이 지난 21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동아시아청년연맹 창립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동아시아청년연맹은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고 문화를 공유하며 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출범한 청년단체다.

현재 동아시아지역의 1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영찬 학생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동아시아청년연맹 공식출범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8일 열린 준비이사회에서 호선되어 이번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취임했다.

고영찬 학생은 2011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를 설립하여 청년희망연대라는 단체를 운영해온 경력이 있고, 2013년 대통령직속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최연소 자문위원과 최근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최연소 결핵퇴치 자문위원으로 발탁되었다.

고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단순한 청년협의체 역할 뿐만 아닌 국내 청년문제 해결에도 앞장설 수 있고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동아시아청년연맹의 주요사업으로는 동아시아 청년대표 순회교류사업, 저명인사 특별강연회, 온라인 서포터즈, 소외계층 연탄나눔운동 등이 있다.

이날 2시간의 걸쳐 진행된 동아시아청년연맹의 창립총회는 50여명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모여 청년단체의 이미지에 걸맞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무국은 회원들이 대부분 학생인 점과 취미생활을 고려하여 티타임에 영화티켓과 USB를 비롯한 여러 상품을 추첨하여 자체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사전에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를 통해 크리스마스씰을 구입하고(30만원 상당) 결핵퇴치를 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결핵퇴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동아시아청년연맹 박준현 사무국장(25)은 "청년단체가 자기개발을 위해서만 존재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국제교류사업과 강연사업을 진행하면서도 평화와 공존을 위해 봉사활동과 국제사회에 대한 기부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식출범한 동아시아청년연맹은 내달 초까지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명인사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일본과의 국제교류 사업과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회장으로 선출된 고영찬 학생은 2013년 건국목련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 국제교류 사업 등 대학생이 참여하는 주요사업에 건국대학교 학생들의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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