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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C-STAR사업단, 충북 금속가공 기업 美洲시장 진출

  • 웹출고시간2014.12.14 01:04:39
  • 최종수정2014.12.14 01:04:33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C-STAR사업단(단장 황준)이 충북 금속가공 기업의 미주(美洲)시장 진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교통대 C-STAR사업단은 지난 2~8일까지 현대·기아 자동차가 진출한 미국 앨라바마 洲 오번(AUBURN), 오펠라이카(OPELIKA) 시를 방문, 각 시의 산업개발국장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현지 지역 투자은행, 오번대학교, Roger사, Derf사 등과 충북 금속가공산업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협의하고 사업교류회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충북지역 금속가공산업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해 관련 기업의 수출을 늘리고, 유관기관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충북 금속가공산업 미주시장 개척 사업교류회’는 한국 방문기업 4개사에 대한 제품소개에 이어 현지 투자유치와 법률과 금융 멘토링을 해주는 순서로 진행했다.

또 각 기업의 법인 설립과 공장투자 협력방안 등 미국 측에서는 방문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기·가구 부품 사업의 선두주자인 새한전자(주)는 이번 사업교류회를 통해 1억원 규모의 씽크용 스크류 납품 계약을 했고,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인 (주)태정기공은 15억원 규모의 합작투자를 통해 현지 공장설립을 추진해 Jack-assy를 납품하는 계약을 내년 4월 체결할 예정이다.

또 교통대는 방문기간 중 오번대학교와 양 학교 간 창업보육사업 협력 촉진, 국제무역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협력과 투자협력 및 지원 등을 뼈대로 하는 업무협력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교통대는 앞으로 충북 금속가공 관련 기업의 미국 진출 때 교두보 역할과 인큐베이팅 시설 지원 등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TAR사업단장 황준 교수는 “이번 미주시장 개척 사업교류회를 계기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C-STAR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충북 금속가공산업분야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충북을 세계적인 금속가공 공급 기지로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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