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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식 전 충청대 교수, 정년퇴임기념 논총 봉정식

31명의 선후배 학자들의 논문을 모아 '동아세아 역사문화논총'발간
21일오후5시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봉정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4.11.23 14:55:52
  • 최종수정2014.11.23 14:55:12

장준식(65)전 충청대 교수의 정년퇴임기념논총 봉정식이 21일오후5시 충주 더베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사진은 강진주한국교통대 교수가 장 교수에게 논총을 봉정하는 모습.

장준식(65)전 충청대 교수의 정년퇴임기념논총 봉정식이 21일오후5시 충주 더베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이시종충북도지사와 이언구충북도의회의장,정영호 전 단국대박물관장,유창종 전 검찰 중앙지검장,조철호 충북예총회장,김영주 충북박물관협회장,이융조 전 충북대박물관장,오경나충청대이사장을 비롯한 학계와 지역인사,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준식교수 정년퇴임기념논총봉정식은 1984년 충청대 교수(문화재전공)로 2014년8월까지 30년간 재직하며 강의와 문화재 발굴, 각종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미술사학자로, 역사고고학자로 살아온 장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회고하고 축하하기 위해 그와 인연이 있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1명의 선후배 학자들의 논문을 모아 편집한 '논총'을 증정하는 자리다.

논총은 김영준 겨레문화유산연구원의 '암사동 유적 출토 뗀석기 연구 시론 '을 시작으로 유창종 전 검찰 중앙지검장(유금와당박물관장)의 '조양 용성 출토 와당 제작시기 소고', 조혁연 충북일보 대기자의 '백두대간 충북 옛 고개에 대한 역사적 고찰-대동여지도를 중심으로'등 31편의 논문이 무려 835폐이지에 걸쳐 실려있다.

장준식(65)전 충청대 교수의 정년퇴임기념논총 봉정식이 21일오후5시 충주 더베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축하 케이크 절단 모습.

장준식 전 교수(현 충북문화재연구원장)는 "저의 가족과 은사이신 정영호 박사, 유창종 박물관장,이시종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저의 인생과 학문에 인연이 되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모든 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고 또 역사학자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준식 교수는 1949년 충주에서 출생, 단국대 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고, 1975~1984년까지 충주북여중 역사교사, 1984~2014년 충청대 교수(문화재전공)로 충청대박물관장, 호서문화연구회장,한국기와학회장을 역임했으며, 1987년부터 충북도문화재위원, 1989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 2008년부터 국립 중원문화재연구소운영위원을 맡고 있다.2008년 충주시민문화대상,2009년 국무총리표창, 2014년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신라 중원경 연구'등 5권의 저서와 '고구려 국원성 치지에 관한 연구'등 수많은 논문이 있다.가족으로 부인 김경인(충주한림디자인고 교사)씨와 결혼한 2남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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