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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글로컬캠퍼스 국제통상학전공 교수들, 장학금 1천만원 지급

교수들 십시일반으로 장학기금 9천만원 조성, 매년 10명씩 지급 예정

  • 웹출고시간2014.11.19 14:26:58
  • 최종수정2014.11.19 14:26:45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통상학전공 교수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장학기금 9천만원으로 19일 10명의 제자들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통상학전공 교수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장학기금 9천만원으로 19일 10명의 제자들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다.

국제통상학 전공교수들은 어려운 경제현실과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면학에 열중, 국가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아 9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고 올해 첫 수혜자로 강혜진(2학년) 양 등 10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국제통상학전공 학생들은 매년 10명씩 1천여만원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제통상학전공 교수장학위원회는 장학생 선발 기준으로 선명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학생, 말없이 이웃과 전공·학교를 위해 봉사하며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데 헌신하는 학생, 가정사정이 어렵지만 자립의지를 갖고 열심히 생활을 개척하는 학생 등을 선발했다.

국제통상학전공은 1980년 글로컬캠퍼스 개교와 동시에 설립되어 2천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들은 대학 및 연구기관, 관세사업계, 금융기관, 무역회사 등 여러 분야에 진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국제통상학전공은 다양하고도 수준 높은 전공교육과 함께 매년 5월 학술세미나와 초청강연회, 멘토멘티 연수회, 11월 산업현장교육, 박람회 참관, 낭낭제, 지속적인 논문집발간, 신입생오리엔테이션, 봉사활동, 개강 및 종강총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래 한국 무역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지난 2012년부터 모든 학내외 행사에 ‘술’을 추방함으로써 건전한 정신함양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캠퍼스의 선도전공으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국제통상학전공은 2008년 대학교육협의회 학문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학기 취업률도 60%를 달성했다.

한편, 학생들은 교수들의 제자사랑에 보답하고자 ‘1만원의 기적-후배사랑-장학기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 취업 후 매월 1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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