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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7 18:10:46
  • 최종수정2014.11.07 18:10:31

영동대 유악교육과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동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한석실)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축제' 소담제를 7일 개최했다.

영동대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는 영동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00여명을 초대해 인형극,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사각지대인 영동군내 유아들에게 인형극, 음악회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유아교육기관이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대학캠퍼스를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유아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담제는 최근 교육기관의 가장 주요한 현안이 되고 있는 '안전' 과 관련된 내용으로 아기 양들의 착한 마음씨와 어려움에 빠진 상황을 이용해 아기 양들을 납치 하려는 늑대에 맞선 지혜로운 아기 양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늑대와 아기 양 세 마리'는 동극으로 열렸다.

교육기관이나 가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조심하자는 교육적 의미를 담은 '말썽이는 못말려'는 인형극으로 준비했다.

또 유아들이 좋아하는 TV애니메이션의 주제곡들을 타악연주로 들려주고 안전과 관련된 동요와 율동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영동대 소담제는 매년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바쁜 학사일정을 쪼개어 틈틈이 준비하는 노력의 결실이라서 더욱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세나 교수는 "문화사각지대인 영동군내 유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문화결핍을 보충해 주고 더 나아가 영동지역 유아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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