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회, ‘세월호참사 실종자 가족’에 성금 1천만원 기부예정

11월1일 진도군민의 날 ‘진도 장터 음악회’ 공연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회(총학생회, 과학기술대학생회, 국제비지니스대학생회, 디자인대학생회, 졸업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진도에서 개최 예정인 진도군민의 날 ‘진도 장터 음악회’공연에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과 진도 군민을 위하여 1천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회(총학생회, 과학기술대학생회, 국제비지니스대학생회, 디자인대학생회, 졸업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진도에서 개최 예정인 진도군민의 날 ‘진도 장터 음악회’공연에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과 진도 군민을 위하여 1천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28~31일까지 충주시에서 진행된 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비와 식비를 모은 성금이다.

이에 행사를 주최한 가수 김장훈측은 ‘진도 장터 음악회’ 공연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회에 대한 감사를 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14 성신의 예술제 기간(10월29~30일)중 ‘김장훈 무료콘서트’를 진행하며, 추후 김장훈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을 출연시킬 것을 약속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회는 지난해에도 ‘위안부 세계인권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