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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4 23:53:11
  • 최종수정2014.06.05 02:40:53

김병우 충북교육감 당선자

충북도교육감 선거가 진보성향의 김병우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보수성향이 강한 충북교육계에서 보수후보들을 누르고 진보성향의 김병우 후보가 당선된 것은 보수진영의 후보단일화가 실패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장병학 후보의 출신지인 진천군을 제외한 충북도내 전지역에서 압도했다.

충북도내 전체로 보면 김 당선자는 고른 득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당선자는 이같은 지지세를 업고 14만105표(43.63%)(5일 2시 현재)를 얻어 10만2천81표(31.79%)에 그친 장병학 후보를 3만8천24표(11.84%p) 차로 눌렀다.

김 당선자의 또 다른 선거승리 이유는 정책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고교입시제도 폐지와 학업성취도 평가의 폐지, 학교비정규직 차별, 권위적 폐쇄적인 학교 풍토를 없애겠다고 한 공약도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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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