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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복 중앙선관위장 "투표만이 꿈을 현실로"

"지역공동체의 발전-가족의 미래 달려"

  • 웹출고시간2014.06.03 17:30:56
  • 최종수정2014.06.03 20:23:13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 그리고 적극적인 투표참여만이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앞으로 4년간 내가 사는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우리 가족의 미래가 내일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연이나 학연 등을 따지지 말고 누가 진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사심없이 봉사할 사람인지 신중하게 결정하고 투표로써 그 선택을 보여달라"며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투표소부터 먼저 들러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당과 후보자들은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내일의 선거결과를 주민의 뜻으로 겸허히 수용해 주길 바란다"며 "승자의 포용과 패자의 승복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승리하는 화합의 선거가 되도록 하자"고 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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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