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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2 19:45:10
  • 최종수정2014.06.02 15:01:47
○ …선거가 증평군 노인들의 관계를 이분화 시키고 있다는 여론이 분분하다. 선거를 앞두고 증평군수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유명호 후보 측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회장단이 폭행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유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 후보가 인사차 증평노인회관을 방문한 지난달 27일 김모 지회장이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왜 오느냐'고 욕설을 한 뒤 유 후보의 옷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김 지회장과 회장단은 2일 군청 보도실을 방문해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새정치민주연합 홍성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지회장 등은 "폭행이란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 수업 중이니 나가달라고 했던 것"이라며 "노인회관 건립 등노인복지를 위해 많은 일을 한 홍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 후보측은 "현장에서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할 수 있냐고 반문하며,김 지회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에 고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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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