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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1 21:40:22
  • 최종수정2016.03.02 19:40:43
○…진천군수 선거가 후보자 간 상호 비방과 흠집 내기도 만연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이 포착.

진천군수 선거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는 1일 진천읍 롯데리아 앞에서 유세를 갖고 "지난 8년간 독단적 군정 운영과 전시위주 행정으로 수많은 군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힘 있는 여당 후보인 자신이 새로운 진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후보를 겨냥.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후보도 이날 오후 5시 진천읍사무소앞에서 거리 유세를 통해 "진천군이 자치경쟁력 전국 3위, 국도정 시책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군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력을 보이고 있는데,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가 심각한 재정위기 운운하며 진천군과 600여 공직자를 무시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을 무시한 흑색선전이다"며 "군수의 덕목 중 의뜸은 청렴과 정직이다. 진천의 명예와 7만 군민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마한 자신을 꼭 선택해 줄 것"을 호소.

앞서 무소속 남구현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비리와 부도덕한 과거사로 얼룩 진 김 후보는 이제라도 진실을 군민들에게 밝혀야 할 것이다"며 "그렇지 않으면 유권자들의 혹독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고 충고.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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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