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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1 17:25:45
  • 최종수정2014.06.01 17:25:31

30일 충주장날을 맞아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와 정우택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가 풍물시장앞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을 향해 합동 유세를 펼쳤다. (왼쪽)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이인영 국회의원이 30일 오후 충주 전통시장을 찾아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야 충주시장 후보 지원유세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달 30일 이루어진 가운데 양당 후보들이 충주 장날 풍물시장에서 본격적인 표심 공략.

조길형 후보는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과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폭풍 릴레이 유세전으로 충주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

조 후보는 "공인이 되겠다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사람,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충주시장에 뽑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

한창희 후보는 새정치연합 정세균, 이인영, 노영민 국회의원 등과 전통시장 상가 주인과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

한 후보는 "최근 선거가 임박하면서 선거에서 불리한 일부 후보가 네거티브 선거전에 나서는 것이 심히 유감스럽다"며 "일부 후보가 제기하는 문제는 이미 합당한 댓가를 치렀고, 검증 받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저는 여러분을 믿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선거를 마무리 짓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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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