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1℃
  • 흐림강릉 16.2℃
  • 맑음서울 22.5℃
  • 구름조금충주 20.5℃
  • 맑음서산 20.3℃
  • 구름조금청주 21.1℃
  • 구름많음대전 21.5℃
  • 흐림추풍령 16.1℃
  • 흐림대구 14.5℃
  • 흐림울산 13.7℃
  • 구름많음광주 23.1℃
  • 흐림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20.1℃
  • 맑음홍성(예) 20.5℃
  • 구름조금제주 18.8℃
  • 구름많음고산 20.7℃
  • 맑음강화 20.9℃
  • 맑음제천 22.5℃
  • 구름많음보은 21.5℃
  • 맑음천안 21.4℃
  • 맑음보령 21.4℃
  • 맑음부여 22.2℃
  • 구름많음금산 21.9℃
  • 구름많음강진군 24.8℃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인권연대 "윤진식 후보, 비난받아 마땅"

지난 20일 지사 후보에 인권 관련 질의
"윤 후보만 답변 거부, 시민 무시 행태"

  • 웹출고시간2014.05.28 13:41:39
  • 최종수정2014.05.28 13:41:12

충북인권연대가 28일 도청에서 여야 지사후보들에게 충북의 인권 관련해 질의한 답변을 발표하고 있다.

ⓒ 선거취재팀
도내 1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북인권연대'가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를 비난했다.

연대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20일 각 지사 후보에게 질의한 답변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 이시종 후보와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는 질의에 대해 모두 답변을 해왔지만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만 거듭된 요청에도 결국 답변을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3~4차례 윤 캠프 측과 통화해 답변을 요구했었다"며 "후보와 상의해야한다는 이유로 시간을 끌더니 어제(27일)까지도 답변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에 연대는 단변 거부라고 판단한다"며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며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했다.

이시종·신장호 후보의 답변 내용도 공개했다.

연대는 인권센터 설치 계획에 대해 "이시종 후보는 민선 6기 내에 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신장호 후보는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며 "센터 설치 위치에 대해서도 모두 부속기관이 바람직하다고 대답, 두 후보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연대는 이날 "충북인권연대는 도내 13개 인권관련 단체가 있고 도와 파트너십을 갖고 활동한다면 충북이 인권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사 후보가 약속한 내용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견인하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