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1℃
  • 흐림강릉 16.2℃
  • 맑음서울 22.5℃
  • 구름조금충주 20.5℃
  • 맑음서산 20.3℃
  • 구름조금청주 21.1℃
  • 구름많음대전 21.5℃
  • 흐림추풍령 16.1℃
  • 흐림대구 14.5℃
  • 흐림울산 13.7℃
  • 구름많음광주 23.1℃
  • 흐림부산 14.7℃
  • 구름많음고창 20.1℃
  • 맑음홍성(예) 20.5℃
  • 구름조금제주 18.8℃
  • 구름많음고산 20.7℃
  • 맑음강화 20.9℃
  • 맑음제천 22.5℃
  • 구름많음보은 21.5℃
  • 맑음천안 21.4℃
  • 맑음보령 21.4℃
  • 맑음부여 22.2℃
  • 구름많음금산 21.9℃
  • 구름많음강진군 24.8℃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명현·홍성주 제천시장 후보 몸싸움 없었다

최 후보, 몸싸움 보도한 기자 검찰 및 중앙선관위에 고소

  • 웹출고시간2014.05.27 14:53:27
  • 최종수정2014.05.27 16:12:49
제천시장 선거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과열현상이 벌어지고 가운데 근거 없는 소문까지 나돌아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제천시장 선거와 관련해 지난 23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충주MBC토론회가 끝난 후 최명현 후보와 홍성주 후보간에 몸싸움을 벌였다는 소문이 시민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같은 소문은 모 인터넷신문사가 이를 보도하며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으며 각 후보자측은 유권자들의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 후보측은 "이상한 소문 때문에 유권자들에게 몸싸움이나 하는 사람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며 "사실을 확인하는 전화가 수도 없이 와서 해명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소문의 당사자인 홍 후보는 "방송토론회에서 열띤 토론으로 인해 서로 감정이 대립하기는 했다"며 "그러나 토론회 이후 전혀 몸싸움을 벌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당시 토론회장인 충주MBC스튜디오에는 방송사와 선관위 관계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역시 몸싸움이 있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최 후보측은 몸싸움이 있다고 보도한 모 인터넷신문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취재를 하지도 않고 사실과 다른 기사를 써서 피해를 입고 있다며 해당 기자를 지난 26일 허위사실유포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위원회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진위파악을 요청했다.

/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