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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현 제천시장 후보 네거티브 선거에 우려 표명

  • 웹출고시간2014.05.25 16:31:08
  • 최종수정2014.05.25 16:30:58
6.4지방선거 제천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최명현 후보가 실종된 정책선거는 물론 중상모략이 판치는 네거티브 선거에 우려를 표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14만 시민을 대표해 제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유권자들께서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볼 수 있게 각자의 소신과 비전을 제시하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혼탁한 선거전이 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지난 4년간 시정을 책임졌던 입장에서 부끄럽고 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지난 4년간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흔들림 없이 시정을 펼쳤던 것처럼 남은 선거기간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방송사 토론회 후에 저와 다른 후보가 몸싸움을 벌였다, 그것을 다른 후보가 말렸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퍼뜨려 저를 음해하려는 권모술수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저를 진흙탕 선거에 끌어들여 반사이익을 보려는 두 분 후보의 전략에 휘말리지 않고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면서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후보는 "시정을 비판하고 파헤쳐서 표심을 자극하려는 두 분 후보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중상모략으로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며 "두 분 후보께서 진정 제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시민들에게 박수 받을 수 있게 페어플레이를 펼치고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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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