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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발암물질 배출 업체 민선 4기에 유치"

  • 웹출고시간2014.05.25 15:14:42
  • 최종수정2014.05.25 15:14:04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의 '청주·청원 발암물질 배출 전국 1위'라는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 후보 측은 24일 논평에서 "윤 후보가 오창 지역 몇몇 업체의 위해물질 배출을 두고 마치 청주지역 전체가 공해물질 덩어리인 것처럼 도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상대후보 헐뜯기로 표심만 자극해 보겠다는 저의가 불온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제가 된 두 업체는 민선 4기(정우택 지사)에 투자유치 된 업체이거나 민선 4기에서 대기배출시설허가를 내 준 업체들이다"라며 "이거야 말로 불 낸 사람이 불 끄는 사람에게 화내는 격 아닌가"라며 반박했다.

이어 "이시종 후보는 지난 4년간 전임자 탓하지 않고 현역도지사로 모든 책임을 위해물질의 심각성을 파악, 다양한 대책을 세워왔다"면서 "2012년 저감시설을 설치해 청주, 오창 산단지역의 DCM(디클로로메탄)배출량을 31%감축해 환경부에서 전국 최고 저감 산업단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후 민관과 해당 5개 사업장이 DCM배출 저감을 위한 SMART프로그램을 협약해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해왔다"며 "그런 노력으로 환경부가 지난해 5월 오창산단 일원에서 실시한 오염도 측정결과 발암물질은 DCM은 아예 없거나 인채에 무해한 극미량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진식 후보는 상대후보를 헐뜯어 얻는 표보다 좋은 정책으로 얻을 표가 훨씬 많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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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