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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 기업도시 마무리 등 공약

기업도시 마무리, 중부내륙철도 조기완성, 불필요한 규제 철폐 등 공약제시

  • 웹출고시간2014.05.22 16:44:00
  • 최종수정2014.05.22 16:46:39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60)충주시장 후보는 22일오전11시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정책선거로 치를 것”이라며 “공약 위주로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히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60)충주시장 후보는 22일 “이번 선거는 차분하고 조용하게 정책선거로 치를 것”이라며 “공약 위주로 시민의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11시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의 변하지 않는 꿈은 좋은 일자리, 착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우리의 자녀가 충주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난 충주시장 시절 시민과 함께 기업도시를 유치한 것도 이런 이유”라고 밝힌뒤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기업도시를 하루속히 마무리해 첨단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에코폴리스를 연계, 최첨단기업도시를 만들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복선화 사업으로 늦어진 중부내륙선 철도도 조기 개통되도록 힘쓰겠으며 전철이 통과되는 중소도시를 지하철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규제개혁심의위원회를 만들어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또 ‘조그만 약속’으로 ▲중·고생들에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무료 수강권을 배부, 사교육비를 줄이고 ▲ 공공 무선랜망 구축, 통신요금을 줄이며 ▲ 농산물 직거래 새벽 장터를 개설, 농민에게는 제값을 받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농식품을 구입하도록 하며 ▲ 교통 사각지역 및 오지마을 주민을 위해 마을버스를 운행하며 ▲ 70세 이상 노인층에 분기별 무료 이발권 및 목욕권 지급을 약속했다.

한후보는 ‘충주역사 지하화 문제’에 대해 “단순히 지하화를 요구하면 예산이 많이 들어 정부가 들어주지 않는다”며“안보 개념을 도입, 유사시 적의 공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방공호’ 역할을 겸하는 것으로 접근하면 가능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안보말문화복합레저센터’ 조성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수안보 주민의 입장과 반대하는 시민들의 입장을 존중해 바람직한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답변으로 직답을 피하고, 규제철폐위원회는 “공무원 보다는 시민위주로 구성, 시민의 눈높이에서 심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적 변경으로인한 정체성 문제’에 대해“8년전 피선거권 박탈로 당원권도 박탈됐었다.추후 복권이 됐는데도 충주당협위원장이 8년전 시장선거에 내 처를 출마시켰다는 이유로 복당을 시키지 않았다.지난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대선 정책특보도 했다.그런데도 복당을 시키지 않은 것은 나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고 새누리당을 성토한뒤 “나는 기초선거는 정당무공천이 원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다.실제로 18대 대선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걸었다.그런데 새누리당은 정당공천을 강행하는데 반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정당무공천을 전제로 통합을 하게돼 이에 동참한 것이다.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은 과거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세력이 만나 서로를 인정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하는 것이다.그래서 누구나 뜻을 같이하면 참여 할 수있는 것이다.그래서 나도 새정치연합에 동참했고 후보가 됐는데 뭐가 잘못된 것이냐?”라고 반박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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