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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2 10:48:57
  • 최종수정2014.03.12 10:48:55
ⓒ 사진제공=청원군
문의면 신대리 가설교를 건너는 사람들지난 1974년에 촬영된 청원군 문의면 신대리 가설교 모습. 청남대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신대리는 1980년 대청댐 건설로 마을이 모두 수몰됐다. 자연마을로는 방죽농·섯밭·텃골·형강마을이 있으며 섯밭마을은 수몰지역 주민들을 위한 민속촌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조성되다가 1982년 청남대 건설로 주민들을 다시 모두 이주시키고 철거됐다.

신대리에는 금강물을 건너기 위해 나룻배를 이용하던 곳인 형강나루가 있다. 형강나루에는 이무기의 횡포가 심해 마을사람들이 형각목으로 호수의 물이 흘러가는 어귀에 걸쳐 놓고 물을 빠지게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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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