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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고교생 현장실습 제도 개선 촉구

  • 웹출고시간2014.01.27 17:14:30
  • 최종수정2014.01.27 17:14:27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27일 고교생 현장실습 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 고교생 직원 투신 사건은 지금의 현장실습제도와 청소년 노동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이 원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지금의 현장실습은 교육적 목적을 상실한 채 기업의 더 많은 이윤을 위한 수단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한 현장실습생을 비롯한 청소년 노동자들은 불합리하거나 불법적인 행위가 발생해도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CJ제일제당 및 고용노동부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현장실습의 교육적 목적 강화 △학생 노동인권교육 및 산업안전교육 강화 △무리한 취업률 높이기 정책 중단 △학교 현장실습의 노동실태 조사 및 개선책 마련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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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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