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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지역 '함께하는 겨울나기' 훈훈

자매결연·경로당 유류비 지원 등 봉사활동 잇따라

  • 웹출고시간2014.01.26 15:21:28
  • 최종수정2014.01.26 15:21:27

청원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4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사랑의 명절 나누기 행사'를 갖고 있다.

지난 주말 추위가 누그러진 가운데 청원지역에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일사일촌자매결연을 맺은 가덕면 삼항1리를 찾아 자매결연사업을 펼쳤다.

이날 공단은 삼항1리 노인 40여명에게 공단시설인 푸르미스포츠센터 내 목욕탕에서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도 대접했다.

공단은 직원들의 설 선물로 삼항리 농가에서 생산된 배(250만원 상당)를 구입해 과수농가 수익에도 도움을 줬다.

청원군 강내면 미호신협도 이날 지역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유류비를 지원했다.

미호신협은 올해로 4년째 경로당에 유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관내 경로당 35곳에 2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난방 유류비를 전달했다.

미호신협은 내달에 지역 학생 10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며,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봄꽃 나들이도 계획하고 있다.

박철규 강내면장과 안병인 주민자치위원장도 이날 강내면 석화리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청원군노인복지관은 이날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사랑의 명절 나누기 행사'를 갖고 지역 노인들에게 추석선물과 생필품을 선물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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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