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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하반기 24개 기업체 입주 아파트 부족

입주수요 대비 물량 부족, 가격 상승폭 커
원건설 회사보유분 114세대 재분양 관심

  • 웹출고시간2012.05.22 19:20: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늘에서 내려다 본 오송생명과학단지, 올 하반기 24개 기업체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아파트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바이오산업 메카를 목표로 조성중인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또다시 건축 붐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지난 2010년 100% 토지분양을 완료했다.

분양을 받은 기업체는 모두 58개사로 현재 가동중인 업체가 16개사, 올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건설중인 업체가 24개사 등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체가 4개사, 현재 건축을 준비중인 업체가 8개사 등으로 타 지역 산업단지에 비해 빠른 속도로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오송지역 내 입주유입 세대 대비 주거시설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임대아파트를 제외하면 일반아파트는2천879세대로 수요대비 공급이 턱없이 모자라다.

지난 2010년말 6대 국책기관 이전에 이어 기업체들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지난해부터 오송지역 내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가 들썩이기 시작해 현재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오송지역 내 아파트의 경우 입주 2년도 안된 상태에서 분양가 대비 5천만~6천만 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올 하반기 입주 예정인 기업체들이 가족단위 입주를 결정할 경우 오송지역 아파트 가격이 또 다시 출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지역 대표 중견건설체인 원건설(대표 김민호)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마지막 물량인 '오송 힐데스하임' 회사보유분 114세대를 재분양에 들어갔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 9㎞,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 14㎞, 청주국제공항 23㎞ 등 각종 교통시설 근접성이 뛰어나고, KTX 오송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서울역까지 40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탁월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오송힐데스하임'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3층 3개동과 지하 1층~지상 28층 5개동 총 8개동 규모로 △145㎡(43평형) 132세대 △166㎡(50평형) 216세대 △212㎡(64평형) 54세대 등 총 402세대로 이 가운데 회사보유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중이다.

원건설 관계자는 "오송 힐데스하임은 세종시 배후주거 기능은 물론, 오창산업단지와 청주 신도심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유일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희소성과 탁월한 가치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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