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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울린 '총선'···예비후보 봇물

안재헌-청주 흥덕을···이범우·손인석-흥덕 갑 출사표

  • 웹출고시간2008.01.16 21:3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4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80여일 앞두고 출마예상자들의 출사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안재헌(60·한나라당) 충북과학대학장은 16일 “다음 주 청주 흥덕 을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안 학장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 공식 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내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통해 국가와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당내 경쟁에서 승리를 이끌어 내고 총선에서도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청주 흥덕 을 선거구는 현재 대통합민주신당 노영민의원의 지역구다.

한나라당 내에서는 안 학장 외에 김준환(50)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특보였던 송태영(47)씨, 구천서(57) 전 국회의원, 남동우(51) 청주시의회의장, 박환규(58)도당 부위원장, 최영호 전 도당 사무처장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이범우(42·대통합민주신당)미래정책연구원장도 이날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청주 흥덕갑에서 출마하는 그는 선언문을 통해 “원칙을 바로 세우고 청주를 새롭게 이끌 비전과 정책, 철학이 있다”며 “젊음과 꿈을 대통합민주신당의 정책과 이념에 담아 일류도시 청주를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같은 당 현역 오제세 의원의 자유신당 합류 시사 발언과 관련 지난주 오 의원의 탈당을 촉구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인 한나라당 손인석(36) JC중앙회장은 17일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
손 회장 역시 청주 흥덕 갑에서 출마할 예정으로 본선 경쟁에 앞서 같은 당 윤경식 전 의원, 이현희씨 등과 후보경합을 벌이게 됐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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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