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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지구 지웰시티 분양자, 청주시에 탄원

대책위 "사기분양설명으로 78가구 평균 3억 부채"

  • 웹출고시간2011.09.22 19:0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대농지구 지웰시티 분양자들이 ㈜신영대농개발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청주시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분양 피해자 대책위원회(대표 류현희)는 2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8가구가 사기분양 설명으로 평균 3억원의 부채를 안게 됐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신영측이 분양 계약을 해지하지 않은 채 중도금 대출 이자를 내면서 원고들의 명의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로인해 신용등급 하락은 물론 신영이 각 가정에 1억원씩 가압류를 해 재산권 행사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들은 또 "신영이 먼저 계약금이라도 돌려주고 중도금 대출에 관해 문제를 푼다면 어려운 시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며 "신영 회장은 면담 요청에 답변이 없고 이 문제와 관련된 직원들은 대부분 퇴사해 대화를 할 수 없어 답답하다"고 전했다.

대책위는 "신영이 분양대행사를 통해 프리미엄보장, 전매보장 등을 내세워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입주 계약은 무효"라며 "더이상의 피해를 주지 말고 계약금을 반환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책위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신영측은 "사기는 없었으며 개인의 판단에 따라 계약을 했다"고 답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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