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6.09 10:2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 가입자가 5월 한 달 동안 241가구가 신규 가입했다.

주택연금은 올들어 3월 이후 매월 200가구 이상이 신청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지난 5월 주택연금 신규가입이 241건(보증공급액 3천588억 원)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신규가입건수 160건, 보증공급액 2천361억 원)와 비교해 가입건수는 51%, 보증공급액은 52%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은 올들어 5월까지 총 1천91건이 신규로 가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6% 증가(658→1천91건)했다.

하루 평균 가입도 지난해 6.5건에서 올해 10.8건으로 66% 증가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신청도 지난해 8.4건에서 올해 14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할 때 67% 증가, 주택연금 수요가 추세적으로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노후 준비 수단이라는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면서 "자녀와 부모 모두 주택연금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높아질수록 가입 증가세는 지속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 가입자(부부 모두)가 소유 주택을 담보로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다.

집을 소유한 노년층에 주거 안정과 생활 안정의 혜택을 동시에 주는 제도인 셈이다.

주택연금을 이용하려면 HF공사의 고객센터(1688-8114)와 지역 지사를 통해 상담과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 받은 뒤 국민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기업ㆍ농협중앙회ㆍ대구ㆍ광주ㆍ부산 및 전북은행 등 10개 금융사 지점에서 대출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주택연금을 상담하는 HF공사 지사는 본사 영업부, 서울남부, 서울북부, 부산울산, 대구경북, 인천, 광주전남, 대전충남, 경기남부, 경기중부, 전북, 충북, 강원, 경남, 제주 등 전국에 15곳이 있으며, 자세한 이용안내는 HF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