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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아파트 중소형에만 '훈풍'

작은 평형 거래 소폭 상승…대형은 보합세
과학벨트 영향 향후 부동산시장 활기 전망

  • 웹출고시간2011.05.22 19:41: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 지역 아파트 중소형 위주 거래 양상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영향 향후 부동산 호황 예상

충청 지역 아파트 시장이 중소형 위주로 매매와 전세 거래가 살아나고 대형으로 갈수록 거래가 없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는 22일 충청 지역 주택 시장 거래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전체적으로 부동산 거래는 주춤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충북 아파트 매매 시장의 경우 지난달 상승세(0.11%)에 이달들어 보합세(0.03%)로 돌아섰다.

전세시장은 2주간 0.02%의 변동률을 보이며 2주전(0.7%)과 유사한 소폭 상승을 보였다.

지역별 매매는 제천시가 0.14%, 청주시가 0.02%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그 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 별로는 대형 아파트가 거래가 드문 것으로 파악됐으며 중소형만이 소폭 거래됐다.

69~82㎡대 0.11%, 85~99㎡대 0.02%, 102~115㎡대는 0.01% 순으로 약한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반면 152~165㎡대는 유일하게 하락세(-0.01%)를 보였고 그밖의 면적대(중대형)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충북의 전세시장은 매매와 마찬가지로 작은 평형이 소폭 상승하고 대형은 거래없이 보합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제천시가 0.18%, 청주시가 0.02%로 전세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였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가 0.06%, 102~115㎡가 0.03%의 상승세였고 중대형 면적대 전세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편 대전·충남의 아파트 매매 시장도 지난달과 유사한 보합세(0.02%)를 보였고 전세 시장은 -0.01%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유일하게 계룡시가 매매와 전세가 각각 0.31%, 0.07% 상승했으며 그 외 지역은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였다.

면적대별로는 매매와 전세 모두 중소형 면적이 약한 상승세를, 중대형 면적대는 거래가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처럼 충청권 아파트가 대형은 인기를 잃고 있으며 중소형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소폭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 김종호 대전충청지사장은 "아파트가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를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영향으로 충청권은 향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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