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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초기 분양 '절반의 성공'

3순위까지 463세대 청약…계약률 50% 이를 듯

  • 웹출고시간2010.11.07 20:0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율량2지구에 건축 중인 대원 칸타빌 아파트 조감도.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신규 아파트 분양에 일단 대원은 50%의 성공을 거뒀다.

율량지구 903세대 분양을 위해 지난달 29일 견본주택 문을 열었던 대원칸타빌 아파트는 3순위까지 463세대가 청약했다.

대원은 지난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 신청을 받았다.

이 결과 모두 463세대가 신청,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를 기다리게 됐다.

그러나 분양 세대보다 신청자가 적어 신청 세대 100%가 당첨될 예정이다.

대원측은 진천과 오창 등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사전 예약이 물밀듯이 들어왔다며, 7일 현재까지 46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를 놓고 볼 때 청약 신청자 463세대 중 200세대 이상이 최종 계약이 예상된다.

여기에, 사전예약자 중 청약 중복자와 포기자 약 200세대 등 역시 200세대 이상이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아파트 신규 분양에서는 400세대 이상이 계약, 903세대 중 50% 계약률이 점쳐지고 있다.

대원은 이에 대해 상당히 '성공적'이라는 판단이다.

애초부터 국내 부동산 경기 시장의 침체와 청주 지역 미분양 사태가 초기 100% 분양은 어려울 것이 예상됐었기 때문이다.

대원아파트 분양책임을 맡고 있는 손원표소장은 "청주에서 처음 50% 분양 성과는 어느 시·도에서나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린다"며 "지리적인 여건이 좋아 계속해서 분양 문의가 이어지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늦어도 4월까지는 100% 분양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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