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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공사 불량' 가장 많다

조달청, 시설물 하자 사례 분석·공개

  • 웹출고시간2010.09.19 18:3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공 시설물의 하자 발생 유형 중 마감공사 불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청장 노대래)이 지난 200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조달청에서 공사 관리 준공한 10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자발생 유형을 분석한 결과, 마감공사 불량(타일, 도장, 수장 등)이 2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방수불량(누수) 13.1%, 설비 시공불량(배관) 10%, 조경 수목고사 7.1%, 미장균열 6.7%, 전기(누전)ㆍ통신(수신불량) 6%, 토목 침하(다짐불량) 4%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이들 마감공사 불량 7개 유형은 전체 하자 발생의 73.4%로, 집중관리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하자점검 대상 100개 시설물에서 모두 449건의 하자가 조사돼 시설물 1개당 평균 4.5건이 발생한 셈이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공종별로는 건축이 55.2%로 가장 높았고 기계 17.4%, 토목 8.6%, 조경 8.2%, 전기 6.2%, 통신 3.1%, 소방 1.3% 순이었다.

조달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하자발생사례 분석' 책자를 발간, 공사현장에 배포하는 한편 자료를 조달청홈페이지(http://pps.go.kr)와 건설사업관리시스템(PMIS)에 공개할예정이다.

'하자발생사례 분석'자료에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 소방, 전기, 통신 등 7개 공종에 대한 공종별ㆍ유형별 하자 발생률, 분야별 하자 발생 사례, 시공관리 시 유의사항 등이 수록됐다.

강정세 공사관리팀장은 "분석자료에 따라 하자를 중점관리 할 경우 하자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고, 공공시설물의 내구성 및 활용성을 높여 유지보수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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