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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24 13:14: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공기관 청사가 시민 편의를 위해 개방화를 추진하고 있음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지역주민들에 주차 공간 체육시설 쉼터 등의 부족현상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이미 지역의 학교나 공공기관들이 동참해 많은 혜택을 시민들에 줘온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부족한 주차공간을 제공 하는가하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마련,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할애를 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 청사가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청주지역 학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운동장을 개방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도모케 했다.

행정기관은 물론이고 각종 기관들도 덩달아 이에 동조, 담장을 투시형으로 개조해 일체감을 조성하는가하면 쉼터를 조성해왔다. 탁 트인 행정이 아닐 수 없다. 투시형 담장은 우선 답답함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도시 미관에도 일조를 한다.

이제는 어느 기관 할 것 없이 투시형 담장으로 개조돼 친근감을 주고 있다.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제공하고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급기관이 호응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 같은 변화는 주민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해 신뢰감을 높이고 거부감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는 등 그동안 딱딱한 이미지를 벗는데 일조하고 있다.

충북 지방조달청의 청사 개방도 마찬가지다. 충북조달청은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이 생활편의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조치를 했다. 기존의 담장을 철거하고 회양목 울타리를 조성하는가하면 각종 야생화를 심어 정원을 일신시켜놓았다. 야외벤치도 설치해 지나는 주민들이 쉼터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변화는 주민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해 신뢰감을 높이고 거부감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는 등 그동안 딱딱한 이미지를 벗는데 일조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충북조달청 등 공공기관들의 이러한 변신에 대해 환영한다.

공공기관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시민들과 함께하려는 노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이다. 조금만 신경 쓰면 해당기관의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시민들에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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