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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 캠프사람들 속속 주요직책 임명

보은인사, 낙하산 인사 논란 확산

  • 웹출고시간2007.03.30 09:4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지사 선거 캠프에 있었던 사람들이 속속 산하기관의 주요 직책에 임명되고 있어 ‘보은인사’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해 5·31 선거 당시 정 지사 선거 캠프의 유세단장이었던 박모 전 한나라당 정책개발위원은 현재 충북도가 도립 학생기숙사인 청람재 부원장으로 내정해 놓고 신원조회 등 절차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정 지사 선거 캠프에서 후원회 업무를 관장했던 정모씨가 도립 청주의료원 관리이사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 병원은 이미 관리부장이 있는데도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새로 ‘관리이사’ 자리를 만들어 ‘위인설관’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사 행태에 대해 시민단체 관계자는 “정우택 지사는 복지여성국장 임명이 실패로 드러났음에도 인사권은 고유권한이라며 독선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그럼에도 각종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자기 사람 심기를 계속하는 것은 정 지사 측에서는 ‘보은인사’이며, 받아들이는 기관에게는 ‘낙하산 인사’로써 도민들의 커다란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 했다. /박종천기자 cj3454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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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