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부동산 경매시장 '기지개'

4월 매각률 60% 육박
지난해보다18% 상승

  • 웹출고시간2010.05.12 01:3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부동산 경매시장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각률과 매각가율, 평균응찰자 수 등이 증가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전문회사인 지지옥션이 밝힌 '4월 충북 경매동향'자료에 따르면 충북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지난달보다 진행물건 수는 183건에서 142건으로 줄었지만 매각률과 매각가율, 평균응찰자 수 등 모든 수치가 상승했다.

특히 매각률은 59.9%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의 42%보다 18% 가까이 급증했다.

아파트 경쟁률 1위는 충주시 용산동 영진보람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 돼 최저가가 감정가의 75%까지 떨어지면서 21명이 몰려 7천219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태안수정임대아파트에 6명이 응찰해 감정가 4천600만원 대비 116%인 5천336만원에 낙찰 돼 1위를 차지했다.

토지경매 시장은 지난달보다 매각가율과 평균응찰자수가 줄어들었다. 법원에 사람이 줄면서 매각가율도 73%에 머물렀다. 평균응찰자수는 2명으로 전국 대비 최저치를 보였다.

경쟁률의 경우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전이 17명이 응찰해 감정가인 1천239만원 대비 212.1%인 2천628만원에 낙찰돼 응찰자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낙찰가율 부문은 감정가가 소액인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답이 감정가 362만원 대비 495.9%인 1천800만원에 낙찰됐다.

/ 인진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