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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베트남 이주민단지 짓는다

호치민시 2군 지역에 6천200세대 아파트 건설 착수

  • 웹출고시간2010.02.07 18:4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빈칸이주민단지 기반시설공사의 기공식 지난 3일 2군에서 열린 가운데 호치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다.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칸타빌'로 잘 알려진 중견 건설업체 주식회사 대원(대표이사 전영우)이 베트남 호치민시 빈칸이주민단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치민시의 노른자땅인 2군 투티엠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사전에 이루어져야 할 필수적인 사업으로 38.4ha (약 11만6천여평)의 부지에 인프라를 건설하고 6천20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해 거주민들을 이주시키는 대단위 이주민단지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대원은 지난해 2월23일 호치민시의 산하의 투티엠신도시 투자개발청(ICA)과 투티엠 빈칸이주민 단지 투자 및 건설에 관한 기본협약 및 도시계획 설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도시계획 설계에 착수, 지난해 8월 도시계획 설계의 승인을 얻었다.

이어 지난 3일 2군에서 호치민시 관계기관과 함께 빈칸이주민단지 기반시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건설 공사에 착수했다.

칸 이주민단지 사업은 투티엠 개발에 필수적인 선행 사업으로, 준공되면 약 2만4천여명의 이주민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현재 총 면적 740ha에 달하는 투티엠개발 프로젝트는 호치민시 뿐만 아니라 베트남정부의 중요한 사업으로, 호치민시 최 중심부로 근접성 및 대규모 개발로 서울의 강남에 버금가는 곳이다.

한편 대원은 이미 2005년 1월 호치민시 2군 안푸지구에 2천만달러를 투자 총 39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을 착공, 100% 분양 완료했으며 2007년 1월에 준공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빈탄구 반탄공원에 칸타빌아파트(189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1월말이후 순조롭게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호치민 2군 안푸 칸타빌 2차 프리미어아파트, 210ha(63만5천평) 다낭 다푹 신도시 개발프로젝트, 다낭 칸타빌 빌라 및 아파트, 하노이 칸타빌 아파트 프로젝트 등의 투자허가를 기 취득, 주택 개발 및 신도시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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