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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7 17:4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의 부동산 경매 시장이 올해 들어 매각가율과 평균응찰자 수가 증가하는 등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옥션이 밝힌 '충북지역 1월 경매동향'자료에 따르면 1월 아파트경매 진행건수는 203건으로 평균 4.1명이 응찰해 87건이 매각돼 42.9%의 매각률과 80.5%의 매각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비교할 때 진행건수는 190여건이 감소한 것이나 매각가율은 72.4%에서 8%가량 증가했으며 평균응찰자수도 2.4명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다만 전국 아파트와 비교해서는 아직 모든 수치가 낮은 수준을 보였다.

1월 충북 아파트는 경쟁률 1위와 매각가율 1위는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아파트가 모두 차지했다. 응찰자 1위를 차지한 두진백로그린아파트는 한번 유찰돼 최저가가 80%까지 떨어진 6천만원에 경매가 시작 돼 응찰자가 20명이나 몰렸다. 경쟁률 부문은 효성아파트가 1위를 차지했다. 감정시기가 2009년 1월로 감정가와 시세가와 차이가 많이 나 매각가율이 122%나 됐다.

반면 1월 토지경매 시장은 지난해 12월과 진행건수(420건)와 매각건수(143건), 매각률(34%) 등에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으나 평균응찰자수가 크게 감소하며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평균응찰자수는 1.6명으로 전국 평균인 2.3명보다 작으며 전국 토지 대비 최저치를 기록했다. 때문에 응찰자수 10명을 넘는 물건이 단 한 개도 없다.

다만 한샘영농어조합법인 소유의 괴산군 청천면 후영리 임야가 응찰자 8명이 몰려 감정가의 109%인 1억4천893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에는 음성군 감곡면 임야에 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93%에 금강산업이 낙찰 받았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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