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10.0℃
  • 박무서울 10.2℃
  • 흐림충주 13.8℃
  • 흐림서산 9.5℃
  • 박무청주 14.0℃
  • 안개대전 13.8℃
  • 흐림추풍령 15.3℃
  • 흐림대구 17.3℃
  • 흐림울산 12.3℃
  • 광주 16.6℃
  • 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1℃
  • 박무홍성(예) 11.4℃
  • 구름조금제주 17.0℃
  • 구름조금고산 18.9℃
  • 맑음강화 8.4℃
  • 흐림제천 14.1℃
  • 구름많음보은 14.8℃
  • 흐림천안 12.7℃
  • 흐림보령 11.7℃
  • 흐림부여 13.2℃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나라당 지방의원, 중앙정치 들러리”

우리당 충북도당 20일 비난 성명

  • 웹출고시간2007.06.21 13:4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18일 ‘인사조사계획’을 부결시킨 데 대해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이 “대선 줄서기이며 지역 현안을 팽개친 것”이라고 비난했다.

우리당 충북도당은 2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나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세 대결이 표면화되면서 의회가 집행부 견제 기능과 지역현안을 뒤로 한 채 중앙정치의 들러리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박근혜 대표를 지지하는 도의원 18명은 공교롭게 인사조사계획 반대표 18명과 일치하며 이는 ‘정우택 지사 친위대’라는 오명을 쓰는 반민주적 행위”라며 “또 오장세 의장 등 도의원 9명과 지방의원 42명이 이명박 후보 지지선언을 하는 등 시ㆍ도 의회가 두 동강이 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럴 바에야 지방의회가 과연 무슨 소용인가, 어려운 민생은 누가 돌보며 일선 민생현안은 누가 챙길 것인가?”라고 개탄했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